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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세탁방법

    : 원단 표면에 발수 기능이 저하가 될 수 있으므로, 가급적 물세탁은 피하는 것이 좋으며,

     가벼운 오염의 경우 젖은 천으로 가볍게 닦아 주는 것이 좋습니다.

     부득이 오염이 심하여 물 세탁을 할 경우 중성 세제를 사용하여 오염 부위만 가볍게 손세탁

     을 권장 드립니다.

  관리방법 

   - 가죽 소재는 가족 전용 크리너 사용을 권장 드립니다.

   - 온도 및 습도가 높은 곳은 피하여 그늘에 보관을 하는것이 좋습니다.

    (온도 및 습도가 높은곳에 장시간 보관의 경우 원단 변색이나 곰팡이등 원단 변형에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 가죽은 물에 젖거나 비를 맞으면 얼룩이 생기고, 탈색 및 변색에 원인이 될 수 있으니

     천으로 닦아내고 보형지 또는 신문지를 넣어 형태를 바로 잡은 뒤 통풍이 잘 되는

     그늘에 건조 시키는 것이 좋습니다.

방수/발수/투습

아웃도어 의류의 대표적인 기능성은 방수/발수/투습 입니다.

각 기능의 정확한 정보를 숙지해야 고객이 찾는 기능성에 알맞은 상품을 정확하게 추천해줄 수 있습니다

방수 (Waterproof/워터프루프)

방수는 외부의 수분이 천을 통과해서 안으로 스며들지 못하도록 막아주는 것을 말합니다.

방수력의 단위는 mm를 씁니다. 흔히 ‘방수가 몇 만방 이네’ 라는 표현을 많이 쓰는데, 바로 mm를 얘기하는 것입니다.

방수력의 단위를 mm 로 하는 것은 수압과 관련이 있습니다. 방수력 10,000mm라는 것은 물속 10,000mm,

즉 10m 물 속에서 받는 수압을 견뎌낼 수 있음을 의미합니다. 좀 더 쉽게 설명하자면,

우산의 방수력은 약 2,000mm정도 됩니다. 그런데 보슬비가 내릴 때는 괜찮다가 갑자기 장대비가 쏟어지면 우산의 안쪽으로

비가 새는 경험을 해보셨을 텐데요, 이는 비의 압력이 우산의 한계인 2,000mm를 넘어섰기 때문입니다.

일반적으로 방수력 5,000mm 만 하더라도 기본적인 물기를 막는 데는 별 지장이 없습니다.

발수 (Water Repellent)

발수는 원단의 조직위에 얇은 막을 코팅하여 물이 닿는 순간 원단의 표면에 스며들지 못하도록 튕겨주는 것을 말합니다.

간단하게 자동차 유리에 발수제를 바르는 것을 생각하면 됩니다.

물이 스며들기 전에 아예 튕겨내 버리니 당연히 옷의 방수 기능이 더 좋아질 수 밖에 없는 것이지요.

그래서 방수 기능을 가진 대부분의 원단들은 발수를 위한 코팅을 하는데,

간혹 발수 기능이 없거나, 발수력이 약한 방수 원단도 있습니다.

잦은 세탁으로 발수막이 얇아지거나 없어지면서 발수 기능이 떨어지면 용도에 맞는 발수제를 뿌려주세요.

어느정도 발수력을 회복시킬 수 있습니다

투습 (Breathability)

투습이란 원단 안쪽에 생기는 수증기 상태의 습기를 외부로 배출하는 기능을 말합니다.

투습의 원리는 원단의 물의 입자보다는 작고 수증기의 입자보다는 큰 수 많은 미세구멍을 통해 수증기를 배출하는 것입니다. 즉 비(물)는 막아주되 몸으로 부터의 땀(외부와의 온도차로 생기는 압력에 의해 땀은 수증기로 기화)은

빠져나갈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흔히 투습력이 있는 원단을 ‘숨쉬는 원단’ 이라고 표현하는 이유는 이와 같은 원리 탓입니다.

투습력은 24시간동안 1제곱미터당 통과시킨 수증기의 양(g/m2 /24hrs)으로 측정합니다.

숫자가 높을 수록 투습력이 우수합니다

가죽 제품의 경우 물세탁을 권장하지 않습니다.

물세탁을 할 경우 가죽이 경화되고 갈라짐등 원단 변형을 가져 올 수 있습니다.

등산 후 오염이 심한 부분은 솔이나 깨끗한 천으로 물을 살짝 묻혀 겉 표면만 닦아주며,

가죽 유연제나 발수처리제를 사용 시 통풍이 잘 되는 그늘에 말려

주는 것이 보다 가죽 관리에 있어 효과적인 방법 입니다.

컬럼비아는 별도로 인솔 및 신발 끈을 판매하지 않습니다.

개별적으로 구매 하시길 당부 드립니다.

컬럼비아는 지퍼 위치로 남-녀 구분을 하지 않으며, 모든 상품들이 오른쪽에 위치해 있습니다. 

브랜드 정책상 위치 변경 수선은 불가한 점 양해 부탁 드립니다.

일반적으로 겨울철 의류는 드라이크리닝을 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스키복, 등산복 등에 폭넓게 사용되는 방수 및 방수 기능을 하는 소재 역시 물세탁을 하는것이 바람직 합니다. 

드라이클리닝 용매제가 발수, 방수성을 약하게 만들 수 있기 때문 입니다.

세탁 시에는 전용세제를 사용하고 단독 세탁하며, 30도의 미지근한 물에  

전용 중성세제를 넣은 후 지퍼ㆍ단추 등을 모두 잠근 상태에서 단독 세탁 합니다. 

이때 표백제, 탈취제, 섬유유연제 등은 손상을 줄 수 있으니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건조 시, 옷걸이에 걸어둔 상태에서 그늘진 곳에 두고 자연건조 시키는 것이 좋습니다.